DIY 기술지원

마당바닥공사 레미콘 DIY 로 수천만원 절약했습니다.

마당바닥공사 레미콘 DIY 로 수천만원 절약했습니다.

2017-06-20|조회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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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바닥이 고르지 않아

바퀴가 작은 소형 지게차는

가끔씩 바닥에 걸립니다.

잘관리해서 사용한 12살짜리 효자입니다.

지게차를 좀더 큰거로 알아보니

바퀴가 큰 쓸만한 중고 지게차

약 2천만원 합니다.


지게차 구입전에 마당 바닥도

고른후 구입 하기로 했습니다.

철천지 사람들도

레미콘 차를 본적은 있지만

이용해본적은 없습니다.

사람이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넓은 면적을 채우기 보다는

레미콘 한차가 탁월한 선택이란 생각에

따르릉 ~ 레미콘 한차 보내 주세요~

한마디에 당장 보내주는 신속함

흔하게 돌아다니는 레미콘차를

친근하게 생각 했고,

레미콘 기사님이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하며 어느정도

도와줄거라는 순진한 상상은

마당에 엄청난 양의 설사x 같은걸

쏟아 둔후 10분도 안되 가버린 레미콘차..

철천지의 상상이 너무 심했구나하며,

한편으로 이대로 두면 마당은 x형상의

미끄럼 방지 표면으로 굳어 지겠다는

시간압박의 두려움이 교차한 멘붕 상태..

준비해둔 장화를 신고 나무 밀대를 제작

하나 하나 밀었습니다.

여기 있는건 설사x이 아니고

갯벌 체험이야 개앳벌 체험...

마음을 다스리며..

하나 하나 밀다보니 그런데로

평평 해지더군요 ^^

당시는 당황스럽고 원망스러웠고,

갯벌 체험으로 다리도 후들 거렸지만

바닥이 굳은후 작은 지게차도

바퀴가 바닥에 걸리지 않네요

레미콘한차 가격에

지게차를 새로 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천만원 절약했습니다.

진정한 문제는 지게차가 아니라

바닥 이였습니다.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찾아내는

분별력은 지식과 경험에서 나옵니다.

이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잘못된 선택으로

수천만원을 낭비한적은 없는지요?

내가 원하는 건지? 필요에 의한 선택인지?

남한테 보여주기위한 선택은 아닐까요?

철천지가 diy문화를 보급하는 목적입니다.

함께하며 웃고 있는

사랑스런 철천지 식구들

사장이 세상을 만만하게 봐서 미안하다 ^^;

노력에 대한 보상은 꼭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