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기술지원

연예인만 하는 핸드프린팅?? 알지네이트,석고 사용하여 직접 만들기!!

연예인만 하는 핸드프린팅?? 알지네이트,석고 사용하여 직접 만들기!!

2006-12-01|조회수: 15868|작성: 77g

이런 재료를 준비하세요

순간조형을 위한 핸드프린팅!!
순간조형은 알지네이트를 사용하여 조형물을 제작하는 건데요~
알지네이트란 쉽게 설명 하면 치과에서 치아의 본을 뜰때 사용하는 재료로 입 속에 넣어도 안전할 정도로
인체에 무해 하답니다. 이 재료를 사용하면 단시간에(약 5분), 본(틀)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 특정부위를
조형물로 만들고자 할 때 안성맞춤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유아의 손도장, 발도장, 가족들의 손 모음 등으로 한번쯤은 보고 들으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여~
이쯤 읽으셨다면 아 그거! 라고 생각이 나실 거에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하며, 기념 또는 장식으로도 추천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기술지원을 우선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나서 한번만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무턱대고 보면서 하면 되겠지 이러면 원하는 모양을 예쁘게 만들 수가 없어요.
 
알지네이트(성인 팔 하나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양은 약 400g), 석고 (또는 밀랍), 비닐, 받침(입체) 액자(평면), 
원하는 색의 락카(또는 물감, 페인트), 물과 섞을 수 있는 용기, 크기가 같은 그릇 2개, 사포(굵기: 300~500), 
칼, 나무젓가락, 접착제(목공용, 고무계열, 또는 그루건)등의 재료가 사용됩니다.
알지네이트가 굳기 전에 유동성(흐르는 성질)을 같고 있기 때문에 박스를 준비하는데, 
박스의 크기는 자기가 원하고자 하는 손 모양의 전후 좌우로 1Cm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좋아요. 
직접 두꺼운 도화지로 만드시면 더 좋습니다. 가뜩이나 비싼 알지네이트 부피를 최대한 주려 주자고요~
 준비된 박스 안에 비닐을 넣어 줍니다. 틈으로 세어 나가거나 박스가 젖어서 찍어지면 안되니까요~
 
박스도 준비 되고, 비닐도 깔았습니다!! 기본 준비는 끝~~~ 이제 물과 알지네이트를 섞을 건데요,혼합부피 비는 1:1 입니다. 
섞고 난 후의 부피는 물의 부피와 같아요. 알지네이트가 물에 다 녹거든요. 여기서 잠깐!!!
 박스에 팔을 넣었을 경우 팔의 부피만큼 혼합액이 올라올 것을 가늠 하여 부피 비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이제부터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해요. 작품의 모양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랍니다.
물과 알지네이트를 섞을 용기에 물을 먼저 부어주세요. 꼭! 물부터! 부어주셔야 합니다.
알지네이트를 물위에 붓는데 한번에 확 부으면 안 되요 살살살 부어주세요.
 
나무젓가락이나, 막대기로 섞는데 빠르게 섞어줍니다. 골고루 알지네이트가 물을 흡수할수 있게요~. 
보통 @ 모양으로 섞는데, W 모양으로도 섞어주세요. 물이랑 알지네이트가 혼합되면 색이 진해집니다.
 딱 1분간 섞어주시면 되는데여~ 1분이 짧다고요? 충분합니다!!! 1분이 넘게 섞지 마세요! 덩어리가 보여요? 
작은 알갱이들? 괜찮아요~
 
자~알 섞인 알지네이트를 준비된 박스에 넣어주세요. 잘 안되면 모델이 될 손으로 잘 긁어 넣어주세요.
 모델이 될 손을 넣고 전후 좌우로 움직이면서 자리를 잡아주세요.약 30초~ 1분 정도!!
 
박스에 손이 붙지 안도록 주의 하고, 자리를 잡았으면 움직이지 말고 굳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약 2~3분이면 굳거든요.언제 빼야 하나 모르시겠다구요?? 딱 굳는 순간 어! 이러실 거에요~ 신기하답니다. 
순식간에 반액체 상태에서 말랑 말랑한 고무 지우개 같이 변해 버리는데, 그 느낌을 알 수 있어요
완전히 굳으면 인제 팔을 빼야겠지요? 알지네이트가 굳은 후에는 말랑 말랑 해집니다. 
그래서 팔을 빼기도 쉽구요. 살짝 살짝 움직여보면 공기가 들어오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여기서도 역시 어! 하는순간에 팔이 빠진답니다.
 잘 안 빠지면 칼을 사용해서 약간의 흠을 내주고 팔을 뺀 뒤 박스에 틀을 다시 넣어주세요~ 
오른쪽은 팔을 빼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알지네이트 틀을 채울 차례입니다. 
물과 석고를 준비하는데…..물과 석고의 부피 비는 1 : 1.3~1.5 석고가 많을수록 빨리 굳어요~ 용기에 물을 먼저 붙고…… 물 먼저!
 Tip! 알지네이트는 잘 떨어져서 예쁜 용기에다 넣고 섞었는데 석고는 잘 안 떨어집니다.
일회용으로 사용할수 있는걸로 준비하세요!! 그레서 페트병을 반으로 쪼겠답니다.
물위에 석고를 살살살~ 붓고요. 한번에 많이 넣으면 안 되요.
 살살살~ 다 부으면 섞지 마시고 다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거품이 뽀글 뽀글 올라올 겁니다. 밑에 가라 앉은 석고도 보일 거구요.
 
석고가 다 가라 안고 나면 천천히 저어주세요. 
공기가 들어가는걸 최소화 시켜주시면서~ 물과 잘 섞은 석고를 알지네이트 틀에 부어 주는데 1/3정도만 부어주세요. 
한번에 가득 부으면 끝부분에 공기가 차서 석고가 도달하지 못하거든여~
 
1/3 석고를 넣은 모습이에요. 공기가 빠지고 석고가 끝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살짝 흔들어 주세요 ~~흔들흔들!!
 
마저 입구까지 석고를 부어주는데 석고를 천천히 구멍 안쪽의 한쪽 면을 타고 흘려서 채워주세요. 
오른쪽은 석고로 완전히 채워진 모습입니다. 이때 옆면을 손으로 톡톡 충격을 주세요. 
살짝 살짝 ~그래야 공기가 잘 빠져 나오거든여~
 
입구 쪽으로 올라온 공기방울 터트리는 모습이에요~나무젓가락이나 빨대로 터뜨려주세요~
 공기방울 때문에 완성된 석고에 구멍이 송송 나 있으면 보기가 영~ 안 좋겠죠?? 
석고는 대략 1시간 ~ 2시간이면 굳어요 음지에서 말리는 것 잊지 마세요. 
석고가 남아서 받침으로 쓸 나무에 사용을 해봤습니다. 받침으로 쓸 나무 위에 석고를 몇 방울 떨어트려주세요.
종이로 살살살~ 석고를 고루 펴서 발라쥽니다.
 
옆면도 석고를 발라주고요. 그냥 나무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남은 석고도 아깝고, 
작품에 칠하고 싶은 은색이랑 흰색이 더 잘 어울려서 만들어봤습니다. 
자,이제 석고가 단단하게 굳으면 박스와 비닐을 제거해 주세요 다음 작업순서는 2탄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