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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 목공교실 철천지가 해야 할일이 무엇일까요?

미래창조 목공교실 철천지가 해야 할일이 무엇일까요?

2009-07-23|조회수: 9326|작성: 77g

이런 재료를 준비하세요

철천지를 운영하는 회사의 이름이 하비스 입니다. 취미들이 모여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회사 이름을 만들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여러 행사중에서도 보람 있는 행사 들이 있습니다.
즉, 아이들에게 DIY 를 가르치는 일입니다. 
인천지역 어린이 영재목공 캠프를 시작으로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무궁한 잠재력과 생활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과학 교실을 통해서 강의 하고 있거든요. 
아래는 최근에 실시한 액자 만들기 입니다.
톱이나, 망치를 애들에게 주어서는 안될까요? 
어른이 되서 반드시 써야할 공구를 배우지 못한다면, 사고날수 있으니까 자동차 운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1. 활동 목표
 목재를 이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소품을 만들면서 각종 수동 공구 (톱,망치, 못) 를 사용하여 생활의 작은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적응력을 키움. 
자신이 만든 목제품을 색칠하면서 나무에 염색을 하는 방법과 염색후에 목재들이 생활의 도구및 소품으로서의 적용성을 익힘 
2. 알아봅시다.
가. 망치로 못을 고정하는 과정을 물리적으로 이해 하며 자연스런 연장의 사용법을 습득 한다.
나. 나무를 절단하는 톱의 원리를 이해 한다. 
톱은 목재를 절단할 때 사용하는 공구로 동양의 톱은 당길때 절단이 되며, 서양의 톱은 밀때 절단이 된다. 
실제로 톱을 사용하여 절단하며 원하는 크기로 측정을 한다. 
다. 원목은 물을 흡수 할수 있다. 
나무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원리를 이용하여 원목에 염색을 하여 원하는 색상으로 색을 칠한다.. 
라. 염색된 색상은 수용성(물에녹는 성분) 이므로 이를 보호 하기 위해 표면을 보호 하는 바니쉬(투명 페인트)를 칠한다.

3. 준비물
 망치, 톱, 목재 ,사포,목재 접착제
 개인 준비물 30cm 자 ,비닐장갑,스펀지,자,연필, 보호안경(BB총용),가족사진
4. 활동상의 유의점 
가. 망치나 톱을 사용할 때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사용설명을 숙지 하고 사용한다. 
나. 사용한 연장들은 항상 원위치에 둔다. 
다. 나무와 나무가 만나는 부분은 항상 목공접착제를 발라 준다.  
5. 활동과정

바닥판의 크기에 맞게 연필로 자를 부분을 표시한다
표시한 선에 마추어 목재를 자른다.자를때는 힘을 주지 말고 서서히 톱날에 의해 잘리도록 당겨 준다
망치를 내려 칠때는 망치가 스스로 내려와서 못을 치는 느낌으로 정확하게 고정을 한다.
판재에 못을 한 개씩 고정 한다.
남은 부분의 목재를 절단하고 붙여 나간다
넓은쪽과 좁은쪽 목재의 두께와 남은 공간을 계산해서 잘라 낸다.  
 

넓은쪽과 좁은쪽 목재의 두께와 남은 공간을 계산해서 잘라 낸다.  
완성된 재료를 사포로 갈아 준다. 이때 사포를 나무토막에 감싸서 사용한다
색소(스테인)을 이용하여 골고루 목재에 발라 준다..
작은 틈새까지 골고루 바른후 말린다.
완성된모습
 
6. 생각해봅시다.
  가. 투명 페인트를 바른후에 색소를 바르면 염색이 되는지 확인 해본다. 
나. 나무에 염색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 톱으로 목재를 자를때 정확하게 자를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목재에 그려둔 선이 보이도록 목재를 잘라야 할까? - 보이지 않도록 목재를 잘라야 할까?
7. 수칙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 하여야 합니다.  못이 튀어 나올수 있으므로 안전을 대비 하여 보호 안경을 착용 시켜 주세요.  
 
원고는 위에서 처럼 준비 해서 과학 교실을 열었습니다.
설명과 함께 작업에 임하는 5학년 여학생들이 어땠을까요?
이렇게 밋밋하게 잘라간 나무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을까요?
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들이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판단할수 없는..
처음 하는 톱질에 바른 자세를 하나 하나 알려 주었습니다..
협동심과 치수에 대한 개념을 이해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해와 적응력이 빨라서 올바로 알려만 주면 금세 적응을 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계속 작업을 하면서 4시간이 짧다고.
오후에도 계속 이수업 하면 안되겠냐면서요.
차츰 공구에 적응 하면서 혼자서 작업 하는 아이들도 늘었습니다.
 
열심히 사포질을 하고 마지막으로 색칠을 하는 작업

길에 가지런히 놓인 모습이 저희가 철천지가 가야할 길을 알려 주는것 같았습니다.
좀더 꼼꼼하게 칠해야 한다며, 자리를 잡고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



이렇게 스스로 잘라서 스스로 만들어본 작품들입니다.
 톱날에 손이 베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만, 공구를 사용하는법을 몸으로 익혔고, 
만드는 재미와 창조의 재미를 느껴서 인지 시종일관 수업은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