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기술지원

목재 총정리가 있어 출고를 하지 못했네요.
2010-07-07|조회수: 1552|작성: 77g
송과장이 벼르고 벼르던 목재 정리를 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목재를 폐기 하고
공간을 확보 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서 제안을 했습니다.


막상 벌려둔 일이 쉽지가 않네요. 내부를 정리 하다 보니. 밖으로 일부 물건이 나왔습니다.
사용하지 않던 공간을 정리 하면 약 20평 정도의 공간이 확보 되겠네요.
내부에서는 자투리 나무를 정리 하기 위해 공간을 쌓아둡니다.

확보해둔 공간에 나무를 한개 한개 넣어 두지요.
그리고 작은 회사의 사장인 저는 오늘도 객관적으로 직원들을 평가 합니다.
150평의 공장이지만 넓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항상 크다고 좋은게 아니란걸 알았지요..

항상 큰게 좋은걸 안이유는
책 뿐만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한겁니다.
이전의 공장입니다. 450평 규모의 넓은 공간 입니다. 멋지지요..
무얼 해도 넓지요.. 사무실과 떨어져 있어서 모든걸 작업자에게 자율로 맡겨두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서너번 잠깐 방문을 했고.. 자율과 배려가
생산성을 높여 주리라는 생각 이였지요.
자재도 마음껏 둘수 있으리라는 판단 이였습니다.. 기계도 새로운 기계를 넣어주었고..

이렇게 넓은 공장을 사용한지 2년..
넓어 보이지만 내부를 보면 큰게 좋은게 아니란걸 알수가 있어요.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리하라고 지시하면 시간이 없다. 바쁘다. 합니다.

그래도 치우라고 하면 쓸수 있는 원목들을 아래와 같이 버립니다.
이게 스스로에게 돌아갈 월급인지도 모르고요. 이것만 잘 사용했어도..
월급이 30%는 오를수 있는것은 모르고..
과거 불과 8개월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가구 만들라고 보내준 비싼 철물들은 거의 쓰레기 취급 한거죠..
이런곳에서 무슨 좋은 제품이 나오겠어요?
외형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실이 중요한걸 알수 있습니다.
큰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작은일이 중요 합니다.
작은게 모여서 큰게 됩니다.
부끄러운 제 얘기지만, 경영을 하다보니.. 노동자의 마음만 가지고는 절대 운영이 될수 없습니다.
무엇이 옳은지를 스스로 판단 할수 있도록 계속 가르쳐 주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회사를 만들수가 없지요.
저는 스스로 할일과 목표를 만들어 나가는 곳이
철천지 란걸 알려 주기 위해 계속 교육을 시킵니다.
특히, 인격적으로 기본이 된사람을 잘 판단 해야 하지요. 작은걸 계속 살펴 보다보면 알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어떻게 보면 저의 부끄러운 면일수도 있지만, 앞으로 더 잘 할수 있다는 믿음감으로.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신입사원들에게 보여 주는 사진들 입니다.
나와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기위한 저의 반성문이며 미래에 대한 약속 이지요.
그리고 매달 옳은 길을 걸어 가고 있는지를 항상 확인하며 실천 합니다.
보통사람도 훌륭한 회사를 만들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요..
줄서서 먹는 뒷골목의 만두집 처럼요...
근무시간에만 열심히 일해도 주말을 쉴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회사원들이 모두 행복할수 있고..
누구라도 들어오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위해..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직원들의 평가표를 공지 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공장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 많은 이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