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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DIY - 서랍장] 아이들의 첫 작품
2006년 4월 13일|조회수: 4336|제작자: 장상오|추천점수: ☆☆☆☆☆ (0)
교사입니다.
2년전부터 목공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취미 생활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톱 한번 만져보지 못한 아이들이 대부분인 학교에서 아이들과 손으로 직접 무엇인가를 함께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예전과 달리 양성평등 교육에 입각하여 기술과목과 가정과목이 한과목으로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술가정 교사가 여자선생님들이기에 기술분야에 대한 교육이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구요.
그래서 특별활동과 특기적성교육으로 목공예반을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첫 작품이 나왔습니다.
작은 서랍장이어서 보석함이라고 이름을 지었구요. 공구의 부족, 시간의 부족, 장소의 협소함 등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아이들이 나사를 조이며, 목공풀을 붙이며 작품을 조금씩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경기도에서도 많이 소외된 지역으로 재료비 부담이 아이들에게는 큽니다. 그래서 큰 부분만 철천지에도 도면 절단 했구요. 나머지는 손톱으로 직접 절단했답니다. 직각 톱질이 생각만큼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서랍이 약간씩 튀어 나와버렸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아직 마르지도 않은 작품을 가지고 가겠다고 얼마나 때를 쓰던지.....
다음엔 선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직소도 하나 장만했구요...나무는 이미 도착해있답니다. 완벽한 직각을 위해 직소로 절단하려구요.
일동중학교 아이들의 작품 앞으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 회원님의 다른 작품
총 4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엄** 님의 작품평|2006-04-14
손톱?으로 나무자르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관** 님의 작품평|2006-04-17
아이들이 만든 보석함?수납함 정도 되나영??
색까지 칠하셔서 만들었나보네영~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게 하면서 익히는게 참 교육이겠죠~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교육 아이들과 함께 나누시고,,갤러리에도 꼭 올려주세용~
적립금 300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색까지 칠하셔서 만들었나보네영~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게 하면서 익히는게 참 교육이겠죠~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교육 아이들과 함께 나누시고,,갤러리에도 꼭 올려주세용~
적립금 300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김** 님의 작품평|2006-04-18
좋은선생님이세요~^^ 나도초등학교때 이런선생님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ㅋㅋ
허** 님의 작품평|2006-10-25
돈들여 배운 제 첫작품보다 훨씬 멋지군요. 부끄럽고,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