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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포인트벽지 DIY

[인테리어DIY - 벽지시공] 안방 포인트벽지 DIY

2006년 6월 24일|조회수: 8887|제작자: 최주형|추천점수: ☆☆☆☆☆ (0)
와이프가 벽한면만 포인트벽지로 바꾸자는데 사람을 부르면 한 20만원 든다고 해서리 용감무모하게 도전해봤습니다. 정말 무모했지만 그래도 벽지가 아직까지는 벽에 붙어있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려고는 했지만 막상 작업에 들어가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이다. 결국 작업전 작업후 사진밖에 없네요. 작업순서를 대충 설명하면 1. 기존 벽지제거 : 벽지는 쉽게 떨어지는데 이전 벽지 바를때 깨끗이 제거한게 아니라 위에 대충 시공했던것 같습니다. 한꺼풀은 잘 벗겼는데 밑에 있는 벽지들이 여간해서 잘 안 벗겨지던군요. (벗겨? 다른 표현이 생각안나서..) 물 뿌리고 헤라로 박박 긁어서 안되서 포기하고 그냥 위에 시공하기로 결정 (4시간 긁음) 2. 벽지 재단 : 초배지벽지를 벽 길이로 재단함, 근데 초배지는 폭이 좁은걸 생각 못해서 모자르더라구요. 지저분한 부분만 바르기로 함. 실크벽지는 벽 긁는 동안 와이프가 잘랐는데 무늬를 잘못 맞춰서 재단했슴 무늬를 안맞추자니 넘 이상할것 같아서 위를 조금씩 잘라냈더니 길이가 짧아짐 (당연한 얘기군요) 밑에는 잘 안보이고 가구로 가려지니까 덧붙이기로 함. 3. 벽지 풀 준비 : DIY매장에 갔더니 가루풀이 있더라구요. 세숫대야에 물 받아서 (3L 정도) 가루풀 500g의 2/3 정도를 뿌려가면서 저어주면 풀이 됨. 나중에 모자라서 나머지로 한번 더 만들어줌. 4. 초배지 바름 : 바닥에 신문지깔고 그위에 초배지 놓고 벽지용 풀붓으로 풀 바름. 풀 바르는데로 벽에 붙임. 모자르니까 지저분한 부분 먼저 붙임 5. 벽지 풀 바름 : 실크벽지폭이 1m라서 바르기가 좀 힘듭니다. 두명이서 발라야 하는데 붓이 하나밖에 없어서리.. 일단 다 바르면 양쪽끝에서 한번씩 접어서 풀이 벽지앞면에 안묻도록 꺽이지 않게 접어놓음 그리고 벽지밑 신문지에 풀이 묻으니까 신문지가 찢어지고 벽지앞면에도 자꾸 묻고 그래서 중간에 쓰레기로 버리려던 시트지 뒷면으로 교체 6. 벽지 부착 : 풀바르고 한 10분 지나서 벽지를 붙입니다. 근데 3장정도 바르다보니 20분이 지나버려서 벽지접어놓은게 붙어버릴까봐 얼릉 붙이기 시작. 원래 정확히 한다고 수평호스도 사고, 수직보는 정추도 사고 목수용 먹줄통도 구매했는데 작업시작되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사진도 하나 못 찍음) 암튼 접어놨던거 펴서 벽면위부터 붙여갑니다. 대충 수직이라고 생각하고 옆벽에 맞추어서 붙입니다. 걸레로 열심히 바깥쪽으로 문질러서 공기를 빼줍니다. 근데 벽지가 좀 두꺼운편이라 기포 들어간게 잘 안보이더라구요. 상부는 몰딩에 맞추어 하부는 걸레받이 들어갈 정도만 남기고 칼과 자로 잘라줍니다. 칼이 안좋으면 지저분하게 잘라집니다. 주의! 그렇게 5장을 붙이는데 이렇게 지나서 말로는 쉽지만 사실 쉽지않더군요. 거기다 폭이 넓어서 배로 힘든것 같네요. 일반 벽지는 좀 쉬울것 같네요. 7. 걸레받이 몰딩 : 벽 길이에 맞춰 몰딩길이를 재단해서 톱질로 자르고 목공본드를 발라주고 글루건을 사용하여 고정. 자세한건 철천지 기술지원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그것만 보고 과감히 도전했으니까요. 하지만 글로 적을 수 없는, 해보지 않으면 모를 뭔가는 있네요. 그런게 있어야 기술자분들도 먹고 살기야 하겠지만요.

1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06-06-22
오잉??티비 옮기는것도 돈을 받아요??
힘들고,왜 시작했나..하셨겠지만...정말...보람은 느끼죠??
내가 조금만 고생하면,,,이렇게 절약 되는걸..하하
힘드셨겠지만...너무 이쁩니다.분위기가 확~~
직접 보시는 회원님은 느낌이 더 남다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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