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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선반(?)

[목공DIY - 선반] 사다리 선반(?)

2006년 11월 21일|조회수: 5745|제작자: 성민건|추천점수: ☆☆☆☆☆ (0)
약 두 달여 전에, 이것저것 만들고 남은 짜투리를 집성하여, 철천지에서 판매되는 ''사다리 선반''의 디자인을 벤치마크(?)해 보았습니다. 예정에 없던 계획에다 크기가 제 각각인 짜투리들 만을 가지고, 각 사이즈(부위)별로 일일히 집성하고 또 다시 재단해야하는 수고가 배로 따랐지만, 어쩌면 오랫동안 베란다 구석에 마냥 세워져 있거나 혹은 소품이나 겨우 만들 수 있었던 운명(!)을 대신할 수 있어..결과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각 판재의 결부에는 ''비스켓조인트''와''도웰링''방식을 적절히 혼합하여 집성하였습니다. 판재의 측면에 4*6mm의 홈을 파고 비스켓을 끼워, 각 판재당 12시간 이상의 클램핑을 유지하여 각 판재 가공하였습니다. 접합의 정도가 많은 부위에는 비스켓 뿐만 아니라,목심을 깊게하여 나름대로 강성과 평형성에 신경 써 보았습니다. 따라서 금번 작업에는 클램핑 작업이 오래 걸려서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만, 새삼 느껴지는 것이.. 나름대로 ''공작(?)'' 수준의 목공 취미를 가졌더라도.. 클램프 없이 접합이나 마감과 같은 강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재단하고, 대패질하고 샌딩하고, 스테이닝까지 완료하여, 조립전 만족스러웠던 결과물들도, 결국 조립-완성단계에서는 클램프가 없을 때 큰 낭패를 보곤 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기능성 목공구들은 아마추어의 작품성(?) 못지않게 완성도를 높여주기도 하고,저처럼 바쁜 일상을 쪼개어 갖는 취미에서, 작업의 진전도를 느끼게 하는 필수품인 듯 합니다. 아무튼 딸아이것 하나, 아들 것 하나 해서 같은 사이즈, 디자인으로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대략 완성하는데는 한 달 가까이 소요되었습니다. 스테인은 셀락, 하도 4회 상도 2회 마감처리하였습니다.

4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김** 님의 작품평|2006-11-26
제가 딱 찾는 장난감 선반이네요.. 딸녀석 인형을 박스에 넣어뒀는데 이걸 예쁘게 진열하고 싶은데 죄송하지만 도면을 좀 구할수 있을까요? 혹시 없다면 사이즈나 두께 등의 정보좀 부탁합니다.
성** 님의 작품평|2006-11-26
도면은 내주에 제 블러그에 올려 놓겠습니다. 제작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냥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수치 정도 참고가 되실 듯 합니다. 어디에 사시는 분이신지요?
관** 님의 작품평|2006-12-03
싸우지 않게 나란히 2개를 만드시는 아버지의 센쑤!!
아이들이,,그래요~자기꺼를 가지고 싶어해서..ㅎ
번쩍번쩍...광이...아이들이 많이 좋아하죠?
적립금 300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08-07-24
작품내용 잘 보았습니다. 구입하신 제품과의 관련성과 내용의 완성도에 따른 적립금 655 원을 지급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