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갤러리
![[DIY수기]작은방 확장하여 홈씨어터 만들다(사진추가)](https://img.77g.com/gallery450/2986.jpg)
[ - ] [DIY수기]작은방 확장하여 홈씨어터 만들다(사진추가)
2001년 9월 30일|조회수: 12114|제작자: 이승훈|추천점수: ☆☆☆☆☆ (0)
한5년전부터 홈씨어터에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장만하여 작년에 프로젝터 설
치하여 거실에서 가족과 함께 시청을 하던중 직장생활 하다보니 귀가도 늦고
늦은 시간에 거실에서 혼자 시청하기가 곤란하더군요(특히 방음).
그래서 올초부터 작은방의 베란다를 확장하여 나만의 홈씨어터를 만들 궁리를
하던중 철천지를 알게 되었고 평소 DIY에 관심있던차에 직접 하기로 마음먹고
올 여름휴가에 실행하기로 하고 3개월여 계획하였읍니다.
서론이 좀 길었죠. 지금부터 본격적인 작업내용을 공개하겠읍니다.
(디카가 있으면 사진 올려야 하는데 없어서리...)
1. 작은방 구조
- 최근 분양받은 아파트라 베란다와 방바닥과 차이가 거의 없음(약 1CM)
- 베란다 포함 가로 2.5M 세로 4.5M 문옆에는 벽입된 붙받이장(1.3M * 0.8M)
- 붙받이장에 오디오 수납하고 선반에 프로젝터 설치하기로 결정
2. 작업범위
- 중간 샤시 철거, 외벽에 단열시공, 천정 공사, 도배, 장판(베란다만)
3. 철거
- 정말 어렵더군요. 빠루를 이용하여 작업하는데, 중간중간 삼각피스 빼느라
고생 좀 했읍니다. 잘안되면 힘으로 하거나 중간 절단하여 시공
4. 외벽단열
- 외벽은 가슴까지는 벽이고 위는 하이샤시임.
- 그벽에 日자로 각재 설치하고 3CM 스치로폼 시공, 석고보드로 마무리
- 우수관도 철천지에서 배운데로 각재로 뼈대하여 합판으로 마무리
5. 천정시공
- 제일 힘들었읍니다.
- 천정에 칼부럭 이용하여 日자로 각재 설치하는데 시간 좀 걸리더군요.
- 3mm 합판 고정시키는데 혼자 하려니 지지하는데 힘들더군요
그래서 천장까지 가는 각재 2개를 버티고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하여 완성하였음.
6. 바닥
- 바닥 높이가 약간 차이가 나는 관계로 엄청 고민하다가 알미늄 호일된 돗자리를
사서 재단하여 바닥에 깔고 3mm 합판으로 덮으니 바닥이 편평해 지더라구요
7. 도배 및 마무리
- 천정까지 완성하니 뿌듯하더군요.
- 원래 방에 있던 벽지와 색깔이 비슷한 무지벽지로 베란다만 도배
- 베란다 부분만 민속장판으로 마무리
8. 홈씨어터 설치
- 각종 배선, 스피커선은 몰딩처리하여 벽으로
돌린후 가구(책장 및 CD랙) 배치
- 붙받이 장에 기존 오디오랙(1단5열) 배치하고 선반에 프로젝터 설치
- 아시겠지만 프로젝터의 팬소음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작업의 제가 생각할때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임.
- 붙받이장의 한쪽문의 프로젝터 빛이 나오는 부분을 따고, 오디오 리모콘
을 이용하기 위해 아래쪽 부분도 따서 유리로 처리하기로 결정
- 한쪽문을 분리하여 직소기로 각 부분을 잘 절단하고
프로젝터 영사부분에 는 5"*7"되는 유리 사진 액자를 양면테잎 이용 고정
- 아래쪽에 딴 부분에는 유리 시공후 실리콘으로 마무리
- 시공한 한쪽문을 다시 부착하고 문을 닫고 시청하니 소음은 제로이고
프로젝터 영사부분에서 나오는 빛이 완전히 극장 분위더군요.
- 저 포함 모든 식구들이 감탄했읍니다.
-----------------------------------------------------------------
이상과 같이 대충 작업내용을 공개합니만 휴가 일주일내내 도와준 아내와
어머니에게 감사하구요. 사실 처음에 제가 한다고 하니,
아내가 무척 반대하더군요 (휴가때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니..)
그러나 완성된후 소파에 앉아 같이 영화감상 한번 하더니 무척 만족하는 눈치
더군요. 요즘은 늦게와도 부담없이 방에서 볼륨 크게 틀고 즐거운 오됴
생활하고 있읍니다
철천지가 없었다면 생각도 못할일을 하게 된거죠.
(한 백만원이상 돈 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