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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DIY - 붙박이장] 붙박이장.
2009년 5월 8일|조회수: 3943|제작자: 김대환|추천점수: ☆☆☆☆☆ (0)
글을 길게 쓰다가 전송 누르니 다 취소되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저기 좋은 글들이 올라오지만 불평에 관한 글도 함께 있어서 정보 공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쓴다.
아 짜증난다.. 다시 쓰기가 귀찮지만. 줄여서 쓰고자 한다..
붙박이장 아직도 조립 안됐다...
이런저런 이유. 철천지에 너무도 낚여서....
4월13일 주문..
4월18(토)일 배송해준다는거.. 그냥 20일(월)에 갖다 달라했다.
4월20일... 배송된다니.. 조립도 해야하고.. 회사에 휴가를 냈다...
4월20일..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목재가 도착했다...
배송기사는.. 참.. 어이가 없어서.. 자기는 집안까지 배송해줄 의무가 없다고 한다.. 아니. 상식적으로 배송왔으면.. 조립할 수 있도록 집안까지는 배송해줘야하는거 아닌가..
11자짜리 장농이라 목재도 많다.
결국 배송기사는 집앞까지만 갖다주고 가버렸다..
철천지에 전화를 했다.. 미안하다는 말만.. 아니.. 미안하다면 다인가.. 결국 저 많은 물건 내가 혼자 집안으로 옯겼다..
어쩌겠나.. 조립은 해야지..
조립을 하려고 볼트류를 찾아보니. 이거 웬걸.. 볼트니 헹거용 철봉이니 하나도 온게 없다.. 그럼 조립은?... 본드 붙여서 하나..
철천지에 다시 전화를 했다.. 목재 배송을 빨리해주려 하다보니.. 출고가 서로 따로따로 되었단다... 내일 택배로 보내면 내일 모레쯤 도착한다고...
난.. 이럴려고 휴가내서 하루종일 기다린게 아니다... 어떻게 목재 따로 조립품 따로 배송을 해준단 말인가. 바로 보내달라고하니.. 퀵비용 4만원을 지불하란다...
요즘 회사원들이 휴가 쓰고 싶으면 맘대로 쓰는 분위기 아니다.. 누군 시간이 남아서 배송받고 조립하려고 휴가낸거 아니다.. 참 미친다..
결국 철천지에서 보내기로 했는데. 참 씁쓸하다... 오후에 연락준다더니...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보니. 전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받는단다..
4시 55분인데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하니 58분쯤 연결됐다.. 어찌 되었냐 물으니 보내준단다..
헐.. 만약 5시 넘어서 연락 안되면.. 안보내주려고 했을려나..
결국 저녁 8시에 자재를 받았다... 저녁 8시.. 아침부터 기다려서.. 저녁 8시에...
조립.. 시작.. 첫날.. 1개 완성...
2일째.. 2개완성.. 3일째 된날 문짝을 제외한 조립을 완료했다...
근데.. 새로운 문제가.. 헐.. 미친다..
문짝이... 손잡이 부속품이 있네... 문짝이 주문한것과 다르다. 하하하... 손잡이가 별도로 있네.. 내가 주문한건 손잡이하고 문짝하고 일체형인데... 그래도 몰라서.. 1자짜리 작은 장을 이용해 시도해봤다.. 더 웃긴건.. 손잡이와 볼트가 와서 조립해보려고 시도했지만. 조립 안된다... 볼트가 짧다.. 조립도 안되는 손잡이는 왜 보냈을까... ㅡㅡ...
전화를 했다... 내가 주문한건 스마트 손잡이라고... 다시 해준단다..
CJ 택베에 전화를 했다.. 붙박이장 문짝이라 부피가 커서 안된단다... 철천지 회사를 대니.. 이것저것 조회해보는것 같았다.. 그러더니. 가능하단다..
그래서 pick-up 예약을 하고 철천지에 전화를 했더니.. 철천지쪽에서 수거해주겠단다. 그래서 CJ택배 취소하고...
기다렸건만.. 기사님왈.. 안된단다.. 커서. 허..
철천지에 분명 붙박이장 문짝이라 했는데.. 사이즈 말해주고... 참.. 미친다.
결국 용달을 불러주신단다..그게 4월 29일... 통화...
5월1일 노동절.. 집에서 하루종일 기다렸다.. 2일 토요일.. 역시 기다렸다... 안온다..
불안한 마음 그러나 전화는 연결도 안된다...
결국 5월 6일. 전화했더니 8일 보내준덴다...
5월 8일.. 아침에 전화했다... 오후에 기사님 방문한다고 했는데...
6시 퇴근이라.. 그전에 오면 집에 잽싸게 달려가서 배송하고 회사 다시 와서 퇴근 찍어야한다.(퇴근은 지문입력이라서. 꼭 다시와야한다..)
오후 5시가 되었건만 연락이 없다.. 전화를 해보니.. 6시 좀 넘어서 일거란다..
알았다고 끊었다...
임신한 와이프가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좋은 가게 알아놨다고 가자고 하는걸.. 문짝 보내야하기에 그냥 집으로 왔다...
그런데 불안했다... 7시가 되어도... 8시가 되어도... 안온다. 철천지 전화는 안되고 기사님 연락처는 모르고...
와이프와 간단하게 저녁요기를 때웠다.. 8시 40분. 기사님 오셔서 수거해 가셨다...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하고 벌써 몇주째.. 벌거숭이처럼 쓰지도 못하는 장농을 바라보며.. 와이프를 설득했다.. 걍 버리는셈치고 3년만 버티고 쓰자고.. 3년 지나면 비싸도 좋은 장농 사주겠다고 설득했다...
처음 붙박이장 사려고 와이프를 설득할때는 좋다고. 괜찮다고 했던 나인데..
오늘 수거해갔으니... 다음주 금요일쯤에나 오려나. 언제 오려나. 장농은 1달 넘어서야 쓸수 있으려나.
붙박이장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말하고싶다..
정말 DIY에 관심이 많고 꼭 해보고 싶은분들에게만 강추한다. 우린 그냥 버리는셈치고 쓰기로 했다...
조립에 관련한 TIP?
덧붙이자면.. 조립관련해서는 철천지에서는 인터넷 사이트 참조하면 된다고 한다.
근데 막상 목재 받아보면 가관이다.. 각각의 목재가 최소한 어떤장에 들어가는 목재인지 마킹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모든 목재의 가로, 세로 치수를 재가면서 어디에 껴야할지 계산하고 정리하는데만 2시간 걸렸다...
또한 별도로 볼트 조립 위치라든가 부속물 붙이는 위치가 표시 되지 않기에.. 개개인이 알아서 치수 재고 긋고 표시해서 해야한다..이부분은 DIY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할수도 있다. 하지만. 장을 처음 조립하는 사람들을 위해 위치표시라도 해주는게 최소한의 작업은 아닐지..
몇주째 스트레스만 싸여가고... 1주일 정도 더 기다려보자.. 마음속의 화를 누르기 바쁘다.
총 1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09-05-12
설명할수 없는 우여 곡절이 많았다고 하네요. 저희 공작소에서 많이 반성 하고 있다고.. ^^ 완성되면 내용 마무리 해주세요. 그때 평가 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