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갤러리

[목공DIY - 침대] 집성목 스마트 벙커침대
2009년 11월 30일|조회수: 2589|제작자: 손승호|추천점수: ☆☆☆☆☆ (0)
2층 침대 제작기
쌍둥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홀대받는 아들놈아를 위해 침대를 만들기로 맘먹고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 벙커 침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그마한 상이나 의자는 만들어 봤는데... 걱정을 많이 했죠.
큰맘 먹고 주문을 했습니다. 물건이 오는 순간 엄청난 물량에 놀랐습니다.
스마트 벙커침대였는데 스탭박스 계단형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물건을 뜯고는 하나하나 사포질을 다 했습니다. 면이 고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필요하더군요. 첨에는 320방으로 했는데 힘들어서 180방으로 바꾸었더니 좀 낫더군요. 혹 자욱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스테인 페인트를 사용했는데 역시 스펀지로 하니 수월했습니다. 원하는 색을 내기위해 두 번에서 세 번 정도를 칠했습니다. 마무리는 셀락을 주문했는데요 이게... 상도용만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만큼은 두꺼운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상도용만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하시는 분들은 하도용으로 한번 해주시는게 편할 듯합니다. 상도용만으로 하려니 서너 번 넘게 칠한 것 같아요. 그때마다 샌딩을 하려니 지겨워서...그래도 셀락이 생각보다 빨리 마르는 편이라서 칠하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지 않았죠. 셀락을 담포로 칠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스펀지로 칠했습니다. 몇 번을 쓰다 보니 스펀지가 약간 씩 떨어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괜찮더군요. 붓을 몇 개 구입을 했는데 하나도 안 썼네요.
이렇게 마무리하고 집에 설치를 이렇게 했습니다.
물건에 피스도 같이 왔는데 어디가 쓰는 걸까 했는데, 침대 바닥을 고정하면서 쓰고, 스텝박스 사이를 연결했습니다. 아무래도 흔들림이 있어서 고정을 해버렸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고 짬짬이 하느라 피곤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보고 이런 고생들이 행복하게 느껴지네요.
전체적으로 생각보다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저와 같은 초보자 분들께서는 이렇게 시작을 해서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직접 도안을 해서 만들어 보는 것도 고민 중입니다.
다음에는 무엇을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