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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워싱 2단 서랍 원목 옷장(^-^)♥

[목공DIY - 가구조립] 화이트워싱 2단 서랍 원목 옷장(^-^)♥

2010년 5월 18일|조회수: 13669|제작자: 홍지혜|추천점수: ☆☆☆☆☆ (0)
더 많은 사진과 내용은 http://blog.naver.com/yawping/100105557096 에 있습니다. 없애버린 침대 대신에 깔아놓은 라텍스 매트와 이불, 베개를 개어서 넣어둘 공간이 없어서 수납공간의 재편성이 필요했어요. 그리하여 돈 절약을 위해 노가다를 감수하기로 하고 D.I.Y 반제품 가구를 구입해서 조립하고 페인팅 하기로 했습니다. 전 여태까지 가구 조립이라곤 공간박스 하나정도 해본 적이 있을 뿐입니다. 거의 완전무결한 생초짜랄까..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뒤져보니 반제품 가구를 많이 팔고 있더군요. 수납을 위해선 서랍장이 있는 옷장이 좋을 것 같아서 철천지의 베이직 2단 서랍 원목 옷장(스프러스)로 결정하고 가로를 700mm -> 1000mm으로 변경해서 4월 26일에 주문했어요. 원래 제품에 포함된 손잡이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타사이트에서 벽페인팅도 할 겸 같이 구매했는데 짧은 나사 보내주고 까만 나사4개 빼먹고 보내줘서 절 열받게 했죠. 나사만 따로 구입하느라 발품을 팔아야 했다고!!! 철천지의 물품은 배송기간이 생각보다 깁니다. 저는 4월 26일에 주문하고 5월 1일에 받았어요. 배송해주신 우리 동네 옐로우캡 택배 아저씨는 택배 일 하다가 이런 물건은 처음 배송해보신다며 무거워서 매우 고생스러워 하셨어요. 너무 죄송했다능.... 그리고 감사합니다. 1일은 그냥 보내고 2일부터 작업을 시작했어요. 제가 주로 하고 엄마는 조수를 하셨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샌딩하느라 힘들었네요. 문짝부분에 흠이 많아서 샌딩 참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원목을 주문해서 한 거라 엄청난 샌딩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죠. 음... 하루 정도는 샌딩이랑 서랍장 조립만 했어요. 먼지 장난 아니니까 마스크랑 빨간 목장갑 필수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제작과정은 샌딩 이후부터의 과정입니다. ------------------------------------------------------------------------------- 작업 6 이후부터의 세부 설명입니다. 옷장을 세우는 과정에서 ㅁ자로 만들어진 옷장을 앞-뒤 or 뒤-앞의 방향으로 세웠어야 하는데 좌-우 or 우-좌 방향으로 세우는 바람에 순간 와그작하고 각재들과 상판이 분리되는 대형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저 깔려 죽는 줄 알았다능.... 순간 ‘부실공사의 폐해가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목공용 본드가 덜 굳었던 것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결국엔 제 탓이었어요. 고민 끝에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드릴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의 과정에서 전동 드라이버 사용이 서툴러서 손 아파도 수동식 드라이버로 꾹꾹 눌리면서 돌려 박았는데 결국엔 드릴을 사용해야하는 때가 오더군요. 우선 분리된 목재들을 다시 끼워 맞췄어요. 이 과정에서 생긴 실수 땜에 잘 붙으라고 많이 발라뒀던 목공본드가 여기저기 막 묻어서 참사수준이었어요. 엄마가 물걸레로 닦아주셨죠. 나중에 마르고 보니 덜 닦인 부분(옷장 중판과 연결되는 측판의 결합부위 주변)이 말라붙어서 가슴이 쓰라렸습니다.. 이 또한 내탓이로다..ㅜ_ㅜ;; 목공본드는 반드시 굳기 전에 물걸레로 닦아주세요! 목재를 다시 끼워 맞추고 목재 연결부위를 드릴로 구멍을 뚫어 나사못을 막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측판에 자를 갖고 다니면서 측정해서 가장 알맞은 자리에 +모양으로 표시를 하고 드릴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드릴 사용은 무서웠어요. 한 번도 해보질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천천히 조심조심하니까 잘 되더라구요. 연습할 목재가 없어서 본체에 바로 해야하는 점이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드릴 사용시에 그냥 첨엔 갖다 대기만 하면 뚫릴 줄 알았죠. 전 너무 몰랐어요. 생초짜 티를 팍팍내다가 드릴 뒷편을 손으로 힘줘서 눌러가며 하니까 뚫리더군요. 오~! 하며 재미를 느낄 찰나에 또 한번의 시련 발생. 목재에 구멍내다가 뽑아내는 과정에서 드릴 기리라 부러져서 목재구멍 안에 박혀버렸죠. ‘아~ 잘 되고 있었는뎅...’ 오빠가 부러진 기리를 들고 동네 공구점에 가서 비슷한 기리3개를 사갖구 왔습니다. 참 착한 오빠지요~ 그리하여 다시 작업재개. 작업하다보니 나사대가리가 쏘옥 들어가서 깔끔하면 더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위 사진의 기리 3개 사용해서 3단계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젤 큰 기리랑 두번째 기리로는 못대가리가 숨겨질 정도만구멍을 팠어요. 나사못구멍을 뚫는 기리는 정방향으로 회전해서 사용하고 큰 기리 2개는 역방향으로 회전시켜 나사못 대가리 깊이 정도로 얕게 뚫었습니다. 큰 기리 2개를 역방향으로 회전시킨건 뚫다가 보니까 나무결에 따라서 필요이상으로 주변부가 이상하게 씹히듯이 뚫리더라구요. 그래서 역방향으로 회전 시켰더니 괜찮더라구요. 이거 나름 팁인가요? ㅋㅋ 암튼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완성하고 난 지금에야 추억이 되었으나 당시엔 맥 빠지고 짜증나는 일이었지요. 확실한 것은 나사못을 박았기에 원래 제품보다는 많이 튼튼할 거라는 점으로 개고생의 위안을 삼아봅니다. 이런 개고생을 하고나니 앞으론 뭐든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네요. <철천지에 꼭 드리고 싶은 말씀> 1. 옷걸이봉 길이를 옷걸이브라켓에 박힐 나사못 대가리까지 고려해서 절단해주세요. 2. 만드는 순서가 프린트된 종이가 동봉되어 왔으면 좋겠어요. 모니터 켜고 조립할 순 없잖아요. 그리고 사진으로 올려진 과정샷은 너무 길어서 인쇄하려면 꽝되니까요 한번에 제 크기를 유지한 채로 인쇄할 수 있는 크기로 알맞게 잘라서 올려주시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3. 목공용 메꿈이는 꼭 관련상품으로 묶어 주세요 4. 자동으로 로그 아웃이 너무 자주 됩니다. 게시물 쓰다가 2번 날려 먹었어요 ㅜ_ㅜ 5. 라픽스 설치하는 법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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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상품명수량판매가소계
1베이직 2단 서랍 원목 옷장(스프러스) (1000*2000*500)베이직 2단 서랍 원목 옷장(스프러스) (1000*2000*500)1285,250285,250
총 비용 285,250
- 재단 사이즈오토컷 주문 치수

3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10-05-21
수고 하셨습니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5% 할인 쿠폰을 보내 드렸습니다. 제품구입시 해당 쿠폰 자동으로 적용 되고요, 발급일로부터 1개월내 사용하시고, 앞으로도 즐디 하세요.
관** 님의 작품평|2010-05-21
작품내용 잘 보았습니다. 구입하신 제품과의 관련성과 내용의 완성도에 따른 적립금 19097원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김** 님의 작품평|2010-05-28
넘잘 만드셧네요... 설명도 알기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