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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아일랜드식탁

[목공DIY - 가구기초] 내맘대로 아일랜드식탁

2010년 7월 23일|조회수: 5137|제작자: 이정선|추천점수: ☆☆☆☆☆ (0)

 
이사후 일주일동안 미니오븐과 전자렌지를 같이 수납할 방법을 궁리했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것들은 둘중 한가지랑 밥통 이렇게 보관만 되고
값도 아주많이 사악해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한번 만들자 했어요.
생초짜라 치수재서 주문하는것도 어렵더라구요.
치수재고 재단프로그램으로 재단하기를 또 몇일 가구 만드는게 참 어려운일이네요.
어쨋든 기다리던 목재가 도착했습죠.
포장이 세개나 되더라구요.
택배아저씨 더운날씨에 왔다갔다 고생하셨어요..
 
 
 
엥~ 근데 나무가 쪼개졌습죠.
전화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나무 붙잡고 한참 생각했어요.
다행이 가장 아랫판이라 목공본드로 붙여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하여간 본드로 붙였더니 그럭저럭 쓸만해요.
티는 조금 나지만 나중에 칠좀 해주고 물건 올려놓으면 감쪽같겠어요.

 
 
신랑한테 도와달라면 궁시렁거려서 그냥 혼자 가봅니다.
전 힘밖에 없는 여자니까요..
땀은 쫌 나대요..ㅜ.ㅜ
재단이 잘 되어있어서 그냥 본드로 붙여주고
여기까지 시간은 얼마 안걸렸어요.
그냥 쉬엄쉬엄 세탁기도 돌려주고 강쥐들이랑도 놀아주고
택배아저씨들 방문도 좀 즐겨주시고요..
한 반나절 그렇게 했나봐요.
 
 
여기까지 했는데 제가 넘 대견하네요.
남들처럼 신랑이 하고 전 사진 찍고 그랬음 아주 자세하게 설명할수 있을텐데
좀 아쉽네요.
 
 
사포질하는게 젤 힘들더라구요 모서리부분도 그렇구요.
거친사포를 골랐다고 골랐는데 하다보니 더 거친걸로 주문할까 후회도 했네요.
혹시 이런거 만드실분들은 상판은 꼭 두껍게 하세요.
전 나무값 아낀다고 18t를 한장 올렸더니 통통 울리는소리가 거슬리네요.
나중에 보강해야죠..아직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니까요.
저 두넘을 넣어두니 아주 뿌듯하네요.
 
 
전자렌지 옆에도 서랍장을 넣을까 그냥 선반 넣고 문짝 달까 고민중입니다..
이놈의 고민이 끝까지 괴롭힙니다.
이고민 끝나면 몸통도 칠 좀 해주고 다시한번 올려볼게요..
60~70만원짜리 안 부럽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허술해도 제가 만든거 아닙니까
ㅋㅋ

 
 
 
 
상판은 스테인 두번 발라주고 가구용 왁스(인체무해한 오렌지향이 난다는)를 두번 발라줬더니
상판하고 물하고 따로 놀아주시네요.

 
 
 
한 30분 놔뒀었나 그냥 행주로 닦았더니 별 이상 없습니다.
음 만족~~~~
 
정말 초짜라 나사도 어떤걸 써야할지 몰랐었구요.
하루종일 철천지에 와서 놀다가 대충 이거면 될까 해서 막무가내로 주문했더랬죠
완전 실수투성이였어요
주문만 몇차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완전 초짜면서 무모한 도전을 하려고 하시는분들을 위해 작은 팁을 하나 올려드릴게요.
- 목재 리스트
번호상품명수량판매가소계
1스프러스(북미산) Solid 1200X1130X18mm스프러스(북미산) Solid 1200X1130X18mm179,35079,350
2스프러스(북미산) Solid 1200X2300X18mm스프러스(북미산) Solid 1200X2300X18mm1124,370124,370
총 비용 203,720
- 재단 사이즈오토컷 주문 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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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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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님의 작품평|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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