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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형 소파(데이베드)

[목공DIY - 침대] 평상형 소파(데이베드)

2010년 11월 12일|조회수: 11316|제작자: 김현주|추천점수: ☆☆☆☆☆ (0)
소파를 바꾸려고 결심을 하고, 이리저리 수도없이 분노의 검색지을 반복하다가
뭐시기 사이트에서 본 원목 소파에 확 꽂혀 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250만원을 뛰어넘는 가격을 보고
함 만들어 볼끄나... 도저언~~
하지만 가녀린 아녀자의 몸으로 ㅎㅎㅎ
솔직히 겁났습니다.
 
그래도 일단 뭐 주문한 거 해봐~~~ 발랄하게 시작 ㅋㅋ
기본적인 조립을 해 본 상태예요, 뒷판은 조립하지 않고 모냥새를 보기 위해 살짝 얹어만 본 거고요. 팔걸이와 상판도 얹어만 놔 본 상태 ^^
 
일단 기본 골격에 목공 본드와 피스 작업을 한 후, 서랍 조립을 마쳤어요. 저상형 바퀴를 처음 사용해 봤는데, 베리베리 굿이더만요 ^^
 
높이를 꽤 높게 잡은지라 저상형 바퀴 장착 후 높이가 잘 맞는지 확인도 해 봅니다 ^^
 
서랍 조리을 모두 끝내고, 팔걸이와 뒷판(저는 하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민자형으로 주문했어요)을 얹었어요. 여기까지 하고나니 뒷판이 잘 고정되어 있어줄까 하는 의구심과, 앞다리들이 저 작은 지지대로 뒷부분과 잘 지탱해 줄까 굉장히 걱정스럽더군요. 상판은 원래 고정식이 아니라 얹어 놓는 형태라 역시 미고정 상태고요.
 
상판을 걷어내고, 밀크 페인트를 물과 희석, 3회 발라 주었어요. 이제 뒷편에 자리잡고 있던 패브릭 소파는 옆집 새댁네로~~ 건너갔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두두둥~~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네요 ㅋ
역시나 왼쪽 앞다리 지지대가 쩌저적~~ 갈라졌대요~~ ㅎㅎㅎ 저녁에 페인팅을 하고 밤새 건조되라고 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모냥이 됐더군요. 어쩔 수 없이 앞다리 부분 재주문, 다시 받는데 일주일 넘게 걸렸어요 ㅡㅡ 짜증나 죽는 줄 알았죠 ㅎㅎㅎ 저 덩치 큰 것을 일주일 넘게 흉물스런 모습으로 방치했으니 말이죠...
 
우째꺼나 저째꺼나 다시 배송 받아 조립하고(페인트도 동나서 재주문ㅡ.ㅡ ), 마지막 1회 더 페인팅 한 후에 광 사포질~~ 바니쉬 대신 글레이즈로 6회 정도, 한 이틀 계속 발라 줬어요. 그리고 솜 전문집에서 크기에 맞춰 솜 주문(180 x 100), 서둘러 재봉틀 돌려 쿠션과 매트 커버 만들어 씌웠습니다.
진 하늘색 스트라이프는 여름용이고요....
 
요건 사계절 전천후로(현재 사용 중인 커버) 사용하는 겁니다 ㅋ
요즘은 1인용 전기 매트 깔고 따뜻하게 앉아 지내고 있고, 블랭킷이나 커튼 등 수시로 사용하고, 수시로 세탁하는  패브릭들을 소파 밑 서랍에 수납해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껏 만들었던 가구 중 가장 골머리를 앓았지만, 아직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목재 리스트
번호상품명수량판매가소계
1침상형 원목 수납 의자(소나무) (2000*450*800)침상형 원목 수납 의자(소나무) (2000*450*800)1327,310327,310
총 비용 327,310
- 재단 사이즈오토컷 주문 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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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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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님의 작품평|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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