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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닝 수납장 드뎌 완성했어용

[목공DIY - 수납장] 시즈닝 수납장 드뎌 완성했어용

2010년 11월 22일|조회수: 3793|제작자: 홍은화|추천점수: ☆☆☆☆☆ (0)
 
벼르고 벼르던 시즈닝 수납장이 도착했습니다.
그간 수납장을 만들려고 여기저기 많이도 들낙날락거렸었는데
마침 내가 생각하던 디자인의 제품이 반재로 있어 주문을 했지요.
택배에 관한 안좋은 애기들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택배 아저씨가 친절하게 배송 잘 해주셨어요.
 
 
여기 적힌 글을 보고 참으로 공감했답니다. 많은 배송사고로 인해 제한해서  택배발송을 하지 않는 곳들이 있더라구요. 작은 것 하나 구입하면서 용달로 받는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
나무이다보니 배송 중 깨지거나 찍힘이 생길수 있는 환경에 노출이 되지요.
저도 인터넷 주문하면서 어느정도는 감안한면서 주문을 합니다만 .......
앞으로도 택배로 물건 받을 수 있도록 택배 아저씨 살살 다루어주세요.
 
 
받은 목재는 일단 풀어 하나하나 어느 위치에 들어가는것인지 파악하고 흠짐있는 곳은 메꿈이를 이용해서 보수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원한다면 일단은 사포질을 제대로 해야겠죠.
늘 d.i.y의 발목을 잡는 사포질.... 좀 편하게 해보려 공구도 준비했지만 아파트이다보니 눈치보면서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거기다 날리는 먼지로 뒷청소 생각하면  으으~
 
사포작업할때 꼭 방진 마스크 쓰고 작업하세요. 나무 먼지 코로 들어가 좋을 것 없잖아요.
샌딩기와 손사포를  이용해 꼼꼼하게 사포질!!!
 
 
문짝과 몸체 옆부분은 합판으로 된 부분이 있어 표면이 많이 거칠더군요.
좀 더 사포질을 꼼꼼히 하고 홈이 패인곳 처리가 깨끗하지 못해 사포를 반으로 접어 사이에 넣고 많이 문질러 깨끗하게 처리했지요.
사포질로 정리한곳(사포질하는 오른쪽 부분 홈 파인곳)과  안한곳 차이 크지요?
 
 
뒷판이 되는 합판이 조금 젖은채로 왔는데 그 때문인지 좀 많이 휘어 답이 안나오더군요.
어떻게하면 제대로 펼수 있는지 전화로 문의드렸더니 스프레이로 분무해서 따뜻한곳에 두고
무거운걸로 눌러두라고 하시더군요.
전 첨에 스프레이 하지 않고 그냥 무거운것로 눌러놓았더니 하루종일 눌러놔도 그대로....
이후 알려주신대로 했더니 그래도 왠만큼 바로 펴졌답니다.
 

 
서랍 조립....사이사이 본드칠해서

나무망치로 살살쳐서 조리해놓고
 
 
 
안에 들어가는 선반과 서랍부분은 채색작업 하지 않을꺼라
보호를 위해 레몬오일을 발라 주었구요.
 
 
 
문짝과 몸통, 서랍 앞부분등  스테인 화이트 색상으로 4회정도 도포했습니다.

 
 
조립하는 중에 사고 발생....
가조립을 한후 다시 조립을 제대로 할까 하다 빨리 마무리하고픈 맘에
덥석 본드 바르고 조립을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볼트와 넛트가 긴것이 오지 않아 중간부분을 연결을 할수가 없는거예요.
한참 부속품 확인한다고 신경쓰는동안 본드가 굳어 철썩 달라붙었는데 조립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있다
나중에서야 발견하고 이를 어쩌나ㅠ.ㅠ
일단은 부속이 없어 더이상 조립을 하수 없기에 대충 베란다에 놓아두고 부속이 오는 몇일 방치 해두었네요.
 
 
 
몇일 뒤 다시 작업개시 일단 잘못 조립한것 뜯어내어야 하는데 최대한 손상없이 뜯어내는게 관건
접착된 부위에 주사기를 이용해 물을 조금 주입하고 틈에 칼을 넣어 망치를 이용해 살살 쳐서 조금씩조금씩 분리작업을 했습니다.
첨에는 요령이 없어 조금 손상이 된부분이 있는데 다른 한쪽은 그런데로 손상이 거의 없이 뜯어낼 수 있었답니다.
손상된부분은 메꿈이와 사포를 이용해서 표면정리를 다시 해주었습니다.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미리 가조립하면서 확인해본 뒤  제대로 조립하세요. 꼭이요!
 
 
이번에는 제대로 조립....으~ 힘들어!
 
 
이번에 작업하면서 젤로 힘들었던 레일달기
이런 레일을 첨 사용하다보니 더 헤맸다는....
자로 표시하고 수평계까지 이용했는데도 서랍 앞부분 끼거나 남거나 해서 여러번 바꿔달았다는....
 
상판은 스테인 벗나무색을 이용해서3번 정도 도포했습니다.
사실 엔틱브라운색을 하고픈 맘도 있었지만 거실에 만든 테이블이나 식탁의자의 색도 벗나무색을 칠해주었기에
이 녀석 혼자 동떨어질까 같은 색으로....
 
 
문짝에 경첩을 미리 달아놓고 위치를 맞추어 몸체에 연결해주고
나사를 조절해서 문 위치 바로 잡아주고

 
손잡이도 하나씩 달아주고....
이제 거의 끝이 보이네요.
 
뒤판은 휜것이 완전히 펴진것이 아니라 손으로 판을 펴가며 머리없는 못으로  조금 촘촘히 못을 박아주었네요.
그리고 바니쉬 작업....주방에 놓을꺼라 무광 바니쉬를 꼼꼼하게 3회 발라주었답니다.
 
우와~드뎌  끝이당!
 
 
자리 잡아주고 완성작 기념촬영!!!
식탁의자와도 어울리고 일단 베이킹 도구를 비롯 싱크대에 복잡하게 들어있던것을 여기에 나누어 정리해주니
싱크대로 정리되고 주방도 훤해보이고.....


겉모습에 비해 안은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담은 좀 더 나은 실력으로 완성작품을 만들 수 있겠죠?
- 재단 사이즈오토컷 주문 치수

3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10-11-23
수고 하셨습니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5% 할인 쿠폰을 보내 드렸습니다. 제품구입시 해당 쿠폰 자동으로 적용 되고요, 발급일로부터 1개월내 사용하시고, 앞으로도 즐디 하세요.
관** 님의 작품평|2010-11-23
작품내용 잘 보았습니다. 구입하신 제품과의 관련성과 내용의 완성도에 따른 적립금 25032원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엄** 님의 작품평|2010-12-06
정말 대단 하시네요... 저두 만들어 보고 싶은데...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