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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싱크대

[목공DIY - 싱크대] 보조싱크대

2010년 12월 11일|조회수: 11379|제작자: 김지효|추천점수: ☆☆☆☆☆ (0)
앞베란다 세탁실에 흔히 말하는 보조싱크대가 필요했어요^^
 부부가 다 허리가 안좋아서 쭈그리고 물일하기가 힘들거든요.
 맞추려고 알아봤더니 거의 mdf나 합판이고...
사이즈도 정해져 있더라구요.
 
그냥 우리 키에 맞게,
우리가 원하는 사이즈에 딱 맞게 만들어 버리자.
라는 결심을 하고 나서 과감하게 도전을 했지요.
못질 한번 한적 없는 초짜 부부입니다만,
 정말 철천지 기술지원만 믿고 도전했습니다.
 
 철천지 기술지원과, 철천지 쇼핑몰과 네이x 지식인과,
  저희 시아버님의 가지고 계신 일부 공구 ^^;;;
 
 다음에는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나갈수 있을것 같은 자신이 붙었답니다.
 허리가 안좋아서 넓지 않은 집안이지만 물건을 옮길때마다
 작은 트롤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조만간 또 시도 해 보려고 합니다 ^^
 
 
                           
 엉성한 설계도면.. 이라기 보다는 낙서. 머리터지는줄 알았습니다.
나무 두께부분까지 생각하다보니 머릿속에선 대혼란이 일어나서..
 나무를 주문한 뒤에 끼워 맞춰 보면서 세심한 부분은 계산했는데
다행히도 기본 디자인이 단순한거라 큰 무리 없었습니다
 
 
 
 
 
 
 
 
 입주전 아파트라 텅 빈 마루에 늘어놓은 목재들입니다.
나무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힘받는걸 생각해서 나무 두께를 일부러 세가지 종류를 썼어요.
기둥부분은 제일 두꺼운 6센티 각목..
상판은 홍송18미리, 앞뒷판은 30미리.
 
 
 
 
 
 

 
 
 
 
 
 

6센티짜리 각목으로 양 옆 기둥부터 만들고...
 
 
 
 

 
<전체적으로 틀잡은 모습>
 
  방수본드로 먼저 보립하구, 나중에 나사로 박았습니다.
   판재로 이어서.. 기술지원에서 배운대로 드릴로 먼저 구멍내고,
 나사로 박고.. 그런데  꺽쇠박을때는 그냥 직결나사로 박았어요 ^^
 
 
 
 
 

 
 <상판따려고 씽크볼 엎어놓고 연필로 그린뒤 톱질 전 모습>
 직소기가 없어서 무식하게, 정말 무식하게 드릴로 구멍낸뒤 요술톱으로 썰었습니다.
 신랑님이 없을때 저 혼자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등에 근육통이 생겨서 하루 고생했습니다.
  톱질은 정말 미친짓입니다.
 근처 목공소로 달려갈것을,
 요술톱 산 것을 써먹겠다고 악착같이 썰었던 것이었어요
 여자분들 요술톱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이건 상판 위에 말고 그냥 씽크볼 한번 올려놓은것>
 
 
 
 
 
 

 안쪽에 꺽쇠로 한번씩 둘렀습니다.
(안쪽은 총 8군데)
아무래도 힘받을거 생각하니까 불안해져서
상판도 꺽쇠로 아래와 박아줬구요.
(상판은 총 4군데) 
 
 
 
 
 
 
 

이것이 최종결과물이어요
 수전 구멍을 상판 위에 냈어요.
 상판 위에 싱크 올려놓고, 에폭시로 안쪽 붙이고, 주변은 실리콘으로 둘렀습니다.
 저희 허리높이와 주변 사이즈에 딱 맞아서 아주 맘에 듭니다.
 역시 목공diy의 참맛이 이런것이구나싶습니다.
 나무에는 처음에는 바니쉬나 우레탄 얹으려고 했으나
 결국 마감오일과 왁스로 마감했어요.
 그래서 조금 걱정입니다...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오일을 대여섯번은 바른것 같긴 한데,,
 그리고 왁스역시 서너번은 발랐고, 앞으로도 계속 바를 예정입니다만, 괜찮을까요?
 아니면 결국 이 위에라도 바니쉬를 얹어야 할까요?
 고민중이에요^^;;;
- 목재 리스트
번호상품명수량판매가소계
1싱크대싱크대1155,050155,050
총 비용 155,050
- 재단 사이즈오토컷 주문 치수

2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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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님의 작품평|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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