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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DIY - 책상] 딸아이를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든 책상

지금까지 사용하던 가구들을 페인트칠이나 나무로 데코 해주는식으로 리폼만 해 왔었는데
처음으로 직접 도면도 그리고 나무 재단 해서 울딸 책상을 만들어 주었어요


결국은 아주 흔하디 흔한 디자인을 선택했지만 처음이라서 간단한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정확한
치수 만들고 다시 계산하기를 여러번~~

아직은 어리다면 어리다 할수 있는 중2 딸아이가 쓸꺼라 무조건 튼튼하게 만들려고
처음으로 레드파인을 써 봤어요...튼튼하기는 엄청 튼튼한것 같더라구요..그만큼 얼매~나 무겁던지...

사진으로는 작게 보이지만 가로가 1600mm인 제법 큰사이즈 입니다.한쪽 벽면에 가구와 책상을
일렬로 주~욱 나란히 놓으려고 책상을 남는 공간 사이즈로 짜 맞추었어요.딱1600mm 완존 맞춤가구~


크기도 있고 상판이 레드파인 24t라 무게가 좀 있어서 한번 옮기면 팔쭉지도 아프고
땀도 어찌나 마이 나던지...작업할땐 힘들었지만 이렇게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단지 아쉽다면 서랍을 조금더 크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싶어요


레드파인이 스테인을 칠해 놓으면 조금 붉은빛이 돌더라구요...어찌보면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던걸요..
마무리로 바니쉬 꼼꼼하게 작업 해 주었더니 저 반들~반들 한것이 아주 예술이예요~


"학생방에 책도없고 뭐 이래"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은 리폼중이라 책장도 못만들어서
울아이 책들이 거실 한쪽을 몽땅 차지 하고 있어요...명절도 있었고 해서 작업이 마냥 미루어지고
있거든요..그러다보니 자꾸 게을러지고 거실을 보면 어수선하고...리폼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느껴 보셨을 귀차니즘?같은거 겠죠?


리폼한 기간이 좀 있다보니 페인트라든지 바니쉬 기타등등...재료들이 제법 있길래
이번 리폼에서는 재료비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어요...그래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욕심만 생겨서 아이방에 화장대라던지 작은 소품들 만들어 주려고 나무를 이것 저것
주문해서 한쪽 베란다에 쌓아 놓았어요.더 추워지기전에 언능 작업 끝내야 할텐데 맘만 급하네요

울딸은 엄마와는 달리 아빠 성격을 많이 닮아서 꾸미고 달고...이런거 느~무 싫어라 해서
핸드폰 꾸미기 조차 하지 않던 딸이거든요...어떤맘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자기방
리폼 시작할때 여러가지 데코를 원하더라구요...이제야 딸아이로 돌아오나 싶어
좀 거~하게 이것 저것 소품들이라든지 장식품들을 잔뜩 쌓아 놓아 주었어요

책장과 화장대 리폼 해서 정리하려고 우선한곳에 모아 놓았더니 조금은 정신없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색도 좋고 이쁘네요~ ^^

이번에 처음으로 리폼이 아닌 책상을 직접 만들면서 알게 된것은 사용하던 가구 리폼하는것 보다
가구 하나 제작하는것이 훨~씬 쉬운것 같다는...물론 가구 만들기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쓰던가구에 주구장창 리폼만하다가 책상을 직접 만들어 본 제 생각은 그렇더라구요...^^

여러번 도면을 그리고 머리 아프게 치수 계산해서 완성한 도면대로 나무 절단 서비스 받아
주문했구요...배송 받자마자 고리스테인 오크색으로 먼저 칠해 놓구 말리는 중이예요
모든 작업 완성한후 페인트나 스테인 칠하면 좀 불편하고 깨끗하게 칠해지지 않아서
전 작업전에 되도록이면 안쪽부분에 먼저 칠을 한답니다~

스테인이 바짝 마르면 나무와 나무 연결할 부분에 작업하기 쉽게 연필로 나무 두께 만큼
미리 선을 그어 놓고 가구다리와 연결할 하부 테두리 패널들 양쪽 끝부분을 톱으로 잘랐어요...

요술톱도 사용해보고 집에 있는 여러톱들을 사용해 봤지만 그리 꺌끔하게 잘리지 않았어요
톱질을 그리 마이 했는데도 아직은 완벽하게 익숙해 지지가 않았나봐요. 제가 성격이 좀
급하긴 한데 그래서 그런가~? 무튼 하부패널 오른쪽부터 코너 연결 브라켓 피스로 박아주고요

두번째로 왼쪽 피스 작업하고 마지막으로 다리를 고정해 주었어요...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 가구다리는
스프러스 두께 60mm 통으로 선택 했어요

도면 그리기전에 여기저기서 두께가 있는 나무를 브라켓 으로 하부패널 연결할수 있게 홈파는 방법을
익혀 머리에 완벽하게 집어 넣어서 자신은 있었지만 처음이기도 하거니와 브라켓 연결 가구 다리와
그냥 각재와 가격차이가 부담스러울만큼 크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편하고자 브라켓 홈 작업이 되어 있는
가구 다리를 선택 주문~!중간패널도 목공 본드 발라준후 클램프로 고정해서 튼튼하게 붙혔어요

하부 중간 패널에 목공 본드를 발라 클램프로 붙혀 주고 있는거예요..모든 작업은 피스전에
목공본드를 바른후 피스 박아 주는것이 기본이라는건 다들 아실테고...서랍 패널도 목공본드
바르고 클램프로 붙히는 중입니다.. 하부패널은 레드파인 18t...서랍은 소나무 12t 로 만들었어요

목공본드 바짝 말라 전기타카로 꼼꼼하게 쏴 주었구요...바닥 밑판올릴 4면에 목공본드
빙둘러 발라준후 미송합판 4.8t 로 덮어서 붙혀 주었어요

서랍밑판도 본드 마른후 전기타카 쏘아 주어 서랍틀 두개 완성했어요

패널과패널 튼튼하게 연결하기 위해서 목공본드와 ㄱ자 꺽쇠를 구석구석 피스로 달아 주었구요

서랍과 하부 테두리 패널에 서랍을 끝까지 뺄수 있는 3단 레일을 달아 주었어요

조립의 마지막으로 상판을 ㄱ자 꺽쇠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무지하게 달아 주었어요
진짜 마이 달았네요~어수선~~

서랍전판도 목공본드로 붙혀 주었구요.나중에 범랑 손잡이를 달아주면 끝~
요~렇게 조립은 완성 했어요.서랍전판은 레드파인 18t.상판은 레드파인 24t로 만들었답니다

고리스테인 오크색으로 전체적으로 한번씩 칠해준후 바짝 마르면 400방 사포로 아~주 가볍게 샌딩하고
바니쉬를 얇게 발라 주었어요.작년에 고리스테인 오크색에 반해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좀 남아 있길래 이번에 책상에도 칠해 주었는데 중간에 부족하더라구요.그런데 올해는 고리스테인
오크색 구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아~주 어렵게 구했어요...만약 못 구했다면 스테인이 아니라
페인트가 올라가 있겠지요.허~옇게~

바니쉬 마르면 가볍게 샌딩하고 다시 얇게 바니쉬 바르고를 3번 반복 하고 범낭 손잡이
서랍에 달아 주었어요...바니쉬 바르고 마르기를 기다릴때 남은 바니쉬를
조~렇게 꽁꽁 싸매어 보관 했답니다~^^
| 번호 | 상품명 | 수량 | 판매가 | 소계 | |
|---|---|---|---|---|---|
| 1 | ![]() | 삼나무 Top Finger 1209X2403X12mm | 1 | 51,190원 | 51,190원 |
| 2 | ![]() | 홍송(RED Pine) 집성목 Solid 1200X2400X18mm | 1 | 49,930원 | 49,930원 |
| 3 | ![]() | 홍송(RED Pine) 집성목 Solid 1200X2400X24mm | 1 | 59,850원 | 59,850원 |
| 4 | ![]() | 미송합판(홍송뒷판용) 1209X2400X4.8mm | 1 | 24,300원 | 24,300원 |
| 총 비용 185,270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