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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DIY - 싱크대] 셀프 싱크대3탄(완료)과 렌지대 제작중
드디어 길고 긴 싱크대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ㅂㄷㅂㄷ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버렸네요. 힝...
제가 처음으로 이런 작업을 해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1. 정확한 설계도면이 중요하다 (저의 경우 도면없이 암산, 메모, 낙서등으로만 하부장을 만들어서 레일간격이나 그런것들에 시행착오가 엄청 많았습니다)
2. 싱크대처럼 벽면에 수도가 있고, 싱크볼, 수전등 외부,내부 부착물이 있는 경우 면밀한 사이즈점검과 간격유지가 필수다.
3. 문짝은 100% 정확한 설계도면을 구상후에 사이즈 재단을 할 것. (제가 가장 늦어진 이유가 문짝입니다만...그 이유가 바로 정확한 도면설계 없이 진행하다보니 원래 생각하던 서랍장 사이즈가 달라져 버렸고, 그러다 보니 레일의 위치도 달라지고, 당연히 문짝도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버린 mdf만 몇개야 ㅠㅠ)
4. 절대 시간에 쫒기지 말고 천천히 1단계씩 실행하자. (닥치는 대로 만들었더니 시행착오가 엄청 많았고, 싱크대 다리 위치의 불균형이 생기고, 손잡이 위치도 애매한 이상현상이... ㅠㅠ)
어찌되었든..참 좋은 경험이었고 정말 재미지게 만들었습니다. 완성사진 갑니다..

손잡이를 원목 손잡이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검정색 스틸 손잡이가 잘 어울려 그냥 쓰려다가, 원목 손잡이 1개를 달았더니 "어? 이것도 나름 좋은데?" ...
결국 몇개를 더 달아보고 지금 고민중이네요


자~!! 이렇게 길고 길었던 싱크대 제작이 끝났습니다. 그 재미와 감동을 이어서...밥통 렌지대를 제작하기로 하고 다시 도전~!!!


바로 샌딩과 오일마감, 스테인 도색에 들어갑니다.







최상단에는 자동수대(일명 쇼바)를 장착했고 전자렌지를 넣을 예정입니다.
바로 아래칸이 인출식 포켓레일을 적용한 밥통대.
아래칸은 아직 고민중입니다. ㅎㅎ
이래저래 목공은 정말 매력있네요. 너무 재밌고 신기합니다. (특히 나무의 재질에 따라 마감에 따라, 샌딩에 따라 다 달라지는 느낌과 색상도 오묘하구요..)
다음엔 이동식 아일랜드탁자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