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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DIY - 싱크대] 20년된 아파트 주방 리폼
20년도 더 지난 아파트에 새로 이사와서 가장 마음 쓰이는게 주방이었습니다.
흰색 싱크대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를 찜찜함 때문에 한 번 뜯어보기로 했죠.

싱크대 뒤는 먼지와 곰팡이로 가득 했기에 청소와 마감으로 이틀은 보냈습니다;;
저희는 예산이 부족해서 가능한 최소비용으로 완성해보자고 고민했고 결국, 상부장은 가운데 두 칸만 떼고,
예산상 조금 무리였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벽지는 떼고 타일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하부장은 최대한 보완하고 살려서 그대로 쓰고 상판만 바꾸기로 결정했죠.
우선은 벽지를 떼 내고 벽에 타일을 붙였고, 미리 구해놓았던 편백나무 선반재가 있어 벽에 선반을 달았습니다.

앞에 자잘한 서두가 길었는데요, 뭐니 뭐니해도 주방공사의 가장 메인은 싱크대 상판인듯 합니다!!ㅎㅎ
철천지에서 자작나무로 주문해서 잘 받았습니다. 목재를 어떤거로 고를까 하다가 저희 부부는
개인적인 취향 색감이 자작나무가 가장 무난해보여 선택했어요! 물론 오리나무와 물푸레나무도 좋습니다.
몇 년 뒤 다시 하게 된다면 다른 나무도 도전해 볼게요^^

(철천지에서 알려주시는 대로 실리콘이 살짝 넘칠 정도 감안해서 물이 새지 않도록 쏴줬습니다.)



저희는 R값이 있는 제대로된 도면을 못 찾아서 일단 철천지에서 보유하신 도면이 있는 상품으로 언더볼을 정했습니다.(PRS-840)
가지고 계신 도면대로 타공 요청드렸고요. 또 한가지 냉장고 정수기에 들어가는 송수관 구멍이 필요해서 언더볼 윗 쪽에
6mm타공도 부탁드렸죠. 타공 특수가공은 주문 드린대로 모두 잘 작업된 상판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윗쪽 사진에 살짝 보이긴하는데 목재 보호를 위해서 위아래좌우로 오일을 팍팍!!
넉넉히 먹여주셔서 포장된 박스에 스며들 정도더라구요. 이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일요일 하루내내 고생한 끝에 주방공사를 대략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상부장에 시트지로 마무리하고 주방 주변 벽 페인트칠만 하면 끝이네요!
이걸 처음 시작하자고 한건 저였는데 이제는 아내가 더 좋아하네요!
돈을 많이 들여서 삐까번쩍한 고급져 보이는 주방은 아니지만,
20년전 주방에 비교하면 그래도 훨씬 더 깔끔하고 따뜻한 주방이 된 것 같습니다.
원목 상판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상판 관리만 잘 하면 되겠죠?ㅎㅎㅎ
원목에 오일이나 바니쉬, 왁스 등으로 관리하는 법을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이상 상판 교체 처음 도전기 였습니다^^
| 번호 | 상품명 | 수량 | 판매가 | 소계 | |
|---|---|---|---|---|---|
| 1 | ![]() | 나무피스(나사못) 3X15mm(20개) | 24 | 320원 | 7,680원 |
| 2 | ![]() | 방부목 전용피스 6mmX32mm 10개 | 2 | 440원 | 880원 |
| 3 | ![]() | 상판 고정 Z철물 | 10 | 140원 | 1,400원 |
| 4 | ![]() | 일반 접시머리 나사못 4X16mm(은색)(20개) | 20 | 500원 | 10,000원 |
| 5 | ![]() | 코너 꺽쇠 중 30X25X25mm | 6 | 250원 | 1,500원 |
| 총 비용 21,460원 | |||||
| 번호 | 상품명 | 수량 | 판매가 | 소계 | |
|---|---|---|---|---|---|
| 1 | ![]() | 싱크대 | 1 | 316,190원 | 316,190원 |
| 총 비용 316,190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