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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DIY - 싱크대] 싱크대 만들기
지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무모해 보이는 도전 이었던것 같습니다.
여자 혼자서.. 예쁜 부엌을 가져보겠다는.. 강한 의지(?)하나로.. 장장 5개월에 걸쳐
대단한.. 생고생을 한것 같습니다.
싱크대를 직접 만들고자 생각했을 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상판에 싱크대 홈을 파는 것 이었던것 같습니다.
저희집 부엌이 좁고 긴 편인데, 싱크볼은 큰걸 넣고 싶고.. 그렇다고 조리대가 좁아지는건 싫고..
길이는 한정되어있고.. 하다보니.. 칠천지에 함께 판매하는 싱크대 및 홈파기를 지원하는 싱크볼을
구매할 수 가 없고.. 딱 맘에 드는 싱크볼을 찾았는데.. 대체 R값이라는건 어디에도 표시된게 없고... ㅠ
어쩔... ㄷ ㄷ ㄷ ;;
어쩌다 생긴 18mm 고무나무가 판재가 있어.. 저걸 상판으로 만들자.. 생각에 미친것 같은 짓을 시작했습니다.
별도로 공구가 갖춰지지도 않았는데.. 직소기 하나/전동드라이버 달랑 가지고 만들기...

파다 죽을 뻔 했습니다. 그냥 R값 전화해서 물어보고.. 칠천지에서 주문할걸...을 10,000번쯤 되뇌이며..
며칠을 ㄷㄷㄷ ;;
그리고선.. 동유를 쳐발쳐발...
퇴근하고 집에와서 앞에 한번, 뒷면 한번.. 2주 발랐습니다..

그러고선 바니쉬를....
고르게 바르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양을 좀 넉하게 바르면.. 뭉치는것 같고.. 계속 붓질하면.. 광택이 없어지고.. 결이 생기고..
수차례 반복해서 발라줘야 된다고 들어서.. 열심열심히 발랐습니다.

사이즈를 재서 주문해 봤습니다.
역시.. 여기저기 빵구가... 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다시 사이즈 재고.. 다시 주문하고..
서랍장 사이즈가 잘못 재단 된 부분이 있어.. 잘라서 땜방 하고.. ㅎㅎ
어쩔..그냥 넘어가쟈........ 서랍이 열리면 되지... ㅠㅠ
생각보다.. PB코팅 합판이 무거웠습니다.
혼자 하려니 .. 정말 끙... 끙... 하루에 서랍 한짝 만들고, 다음에 두번째 서랍 한짝 만들고..
장장.. 두어달 걸린것 같습니다..
서랍장은... 레일을 달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양쪽 사이즈.. 서랍 높이.. 몇번을 다시 달았는데도.. 서랍 간격을 일정하게 맞추는건 포기했습니다. 아웅 ㅠ
열리면 되지...ㅠㅠ


손잡이 이쁘죠.. ??
주문할 때 손잡이는 생각도 못해서 나중에 또 추가 구매 하였습니다.
칠천지 원목 손잡이 20Cm 가량 되는 손잡이를 주문하고.. 받았는데 .. 딱!.. 뜨헉..
나사 자리가 없는 순수 원목 손잡이 었습니다. ㅠ
상품 설명서에 보니.. 필수 부품을 함께 주문하세요. 가 !!!! 있더라구요. 학... ㄷㄷㄷㄷ;;
그래.. 내 눈은 해태였그나... ㅠ
다시 추가로.. 나사넣을수 있는 부품을 찾고.. 나사도 사고.. ~ 설치..
그사이 전기도 들어오죠?
싱크대를 만들고 나서.. 냉장고 옆 공간이 너무 비어..
추가로 PB합판을 주문하여.. 오픈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나마 처음이 아니고 오픈 장이라... 금 새 뚝딱..


이렇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실물이 훨 씬 더 예쁘지만... 폭이 좁은 관계로 정면을 찍을 수 없어 아쉽네요. ㅠ
혼자.. 하면서 끙끙 대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만들면서 느낀건데.. 칠천지.. 재단 사이즈는 정말 정확합니다. ㅎㅎ
서랍옆판만.. 10센치 길게 온적 있지만.. 잘못 넣으신것 같고.. 그외 사이즈는.. 정말 정확하게 잘 맞아서
사이즈만 봐도 어디가 어딘지..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싱크대만들면서 기술정보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했지만.. 다음번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아..
내년엔... 엄마 집 싱크대를 바꿔보려 합니다. 므하하하하~
| 번호 | 상품명 | 수량 | 판매가 | 소계 | |
|---|---|---|---|---|---|
| 1 | ![]() | 싱크대 | 1 | 315,610원 | 315,610원 |
| 총 비용 315,610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