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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침대(갈비살)

[목공DIY - 침대] 싱글침대(갈비살)

2005년 10월 24일|조회수: 5556|제작자: 권과헌|추천점수: ☆☆☆☆☆ (0)
작년 3월에 싱글 침대를 만들었었는데, 그때는 디카가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간 디카 기능이 들어있는 PDA를 하나 구매해서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PDA에 들어있는 디카라 화질 그리 좋지 않습니다. 만들게된 동기는, 저와 제 아내가 쓰는 퀸사이즈의 침대가 하나 있고, 싱글 침대가 하나 또 있었는데, 둘째랑(6살) 같이 자야하기 때문에 침대가 좁기도 하고, 게다가 첫째(11살)가 꼬박꼬박 안방에서 자겠다고 하는 바람에 퀸사이즈 침대옆에 싱글침대를 붙여서, 그렇게 4명이서 안방에서 잡니다. 그래서, 큰애를 좀 자기방으로 쫒아 낼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기방에 침대를 가져다 놓으면 자기방에 가서 자겠지 하는 마음이었지요. 지금의 결과는? 에고에고, 자기방 침대 놔두고 요즘도 꼬박꼬박 안방에 와서 잡니다. 엄마아빠 오손도손 손잡고(?) 자는 꼴을 못봐요 글쎄. 눈치도 없지. 하여튼, 싱글침대 매트리스 크기를 알아봤습니다. 보통 싱글 침대 매트리스라고 하면 1000mm x 2000mm 더군요. 수퍼싱글용 매트리스는 1100mm x 2000mm구요. 그래서 매트리스가 들어가고도 약간의 여유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약 30mm의 공간을 두고 설계했습니다. 그러니까 매트리스용 공간을 1030mm x 2030mm로 했죠. 결과적으로 실수였습니다. 여유공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여유공간을 거의 두지 않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지금 설계하라고 한다면 1mm 정도의 공간(1001mm x 2001mm)만 두고 설계할 것 같습니다. 가로(2000mm) 지지는 어느 정도 해야할 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게시물을 뒤져보고 사진을 분석해 보아도 어느 정도로 해야하는지 감이 잘 안오더군요. 그래서 60mm x 60mm L자형 각목으로 정하고, 다리를 3개로 정했습니다. 집성목으로 할 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아내가 아래가 꼭 터져있어야 청소하기에 편하다고 해서, 집성목은 포기하고, 각목과 다리로 해결했습니다. 요즘 생각에 중간에 댄 지지용 다리는 필요하지 않을 듯 싶네요. 요즘 중간 지지대를 제거하고 써보고 있습니다. 어른이 뛰지만 않는다면 부러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무는 홍송을 선택했습니다. 한번 써보고도 싶었고, 그냥 브라질산 집성목보다 비싸다는게 왠지 좀더 고급일 것 같아서, 홍송으로 선택했습니다. 홍송은 브라질산 집성목보다는 붉은 색이 더 있고, 표면도 약간 매끄러워 완성도에 높아 보입니다. 다만, 옹이가 많아서 표면 대패질과, 절단시에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나사못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구멍을 뚤고 암수나사를 이용하여, 나중에 분해 조립할 때 편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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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08-07-24
작품내용 잘 보았습니다. 구입하신 제품과의 관련성과 내용의 완성도에 따른 적립금 15327 원을 지급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