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갤러리

[목공DIY - 테이블] 초등학교 입학한 손녀의 책상 set
2011년 8월 9일|조회수: 2439|제작자: 최충헌|추천점수: ☆☆☆☆☆ (0)

계획은 6월말에 세우고 자재를 구입하고 있는 자재(줏어온 것)활용하고 해서
만들어 보았다. 장마가 계속되는 바람에 골격은 이미 완성되었지만 칠을 하지 못하고 하루 하루 날이 좋아지기 기다리다 드디어 폭염이 시작되는 날, 땀을 한 바가지나 흘리면서 최종완성.
출고 직전의 물건들이다(자체 목공방 있는 분들이 부러워) 출고 직전이라고 해 보았다.
상판은 24t의 스프러스로 차에 실지 못해 아예 3등분으로 재단하였다.
기둥은 63t의 각재로 주워온 것을 활용. 이 각재 4개 때문에 집안 어지럽힌다고 얼마나 잔소리 듣고 눈총을 받았는 지 모른다. 으.................그, 핍박(?)
아니, 카페에 보니 거의 부인되시는 분들이 천사표들이신가 본데 나는 왜 이리 좋아하는 것을 마음놓고 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아야 하나.
책장 뒷판도 있는 것 활용하다보니 틈새가 보인다.
의자의 뒷 기둥은 폭 150미리를 직선으로 가공 흉내를 내 보았다.
왜 이리 무겁냐고 시비에 묵묵무답.
칠은 본덱스 2회 스폰지로 화장후 본덱스 바니쉬로 마감.
안 사람은 한 번만 칠하는 것이 은은하게 더 좋아보인다고 처음으로 긍정적인 반응...
으이구, 진작좀 말하지......
다 끝내놓고 보니 아내의 말이 달라진다. 이쁘다고.
뭐 내가 이쁘다는 것이 아니고 손녀줄 책상들이 이쁘다고?
남편 이쁘다고 말 한마디 하면 어디가 덧 나나....으이구................
책장은 삼나무로 하면 훨씬 가벼운데 있는 것 활용하다보니 어쩔수 없고.
의자는 기둥만 24t로 하면 더 가벼울 터인데 역시 같은 이유로.
베란다 공방이랍시고 하다가 거실로 나오면 추방당하기 일수.........
아!!!! 나는 언제나 단독으로 작업실을 얻어볼까.
베란다 공방하시는 회원님들의 고생이 이해가 되네요.
고수는 패스하시고 필요하시는분들만 참고하시라고 없는 솜씨이지만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