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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파인 18T 책장, 두 번째 이야기

[목공DIY - 가구기초] 레드파인 18T 책장, 두 번째 이야기

2014년 7월 23일|조회수: 4738|제작자: 이원형|추천점수: ☆☆☆☆☆ (0)
총 세 개 계획된 녀석 중 두 번째 책장입니다.
이번에 첫 번째 책장과 달리 한 부분은

1)조립 전 넓은 면 샌딩 – 확실히 효과 있었습니다. 세 번째 책장은 전체 샌딩 후 조립하기로 했어요.
2)조립 전 칸막이 도색 – 코너 부분 도색이 힘들어서 칸막이만 애벌칠한 후 조립했는데 1차-2차 도색 차이가 나서 하려면 전부 다 칠한 후 조립하는 게 좋겠더군요. (너무 당연한 얘긴가요? ^^;) 그래서 세 번째 책장은 1차 도색 후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순서는 ‘옆판에 걸레받이 조립-맨 밑판 조립-그 위판 조립-반쯤 했을 때 상판 조립-그 아래판 조립-칸막이 고정’입니다. 아래서부터 올라가다 다시 위에서 내려오는 식인데요, 어차피 조립하면서 생기는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리고 목공본드는 목심 고정할 때 말고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첫 번째 때 일부 해봤는데 붙이는 식이 아니라 ‘끼우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보니 그 과정에 옆에 묻고 삐져나오고 하는 것들이 감당 안 되더라구요. 바로 지워도 나중에 보면 결국 스테인 아래로 자국이 남아 있고요. 붙기까지 잡아 줄 클램프도 없고요. 그래서 본드는 포기. 책장이 얼마나 버텨줄지는 미지수이지만, 제가 날마다 보면서 오래 오래 버티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을 조립할 때는 아래 사진처럼 칸칸이 칸막이를 대고 하니까 훨씬 쉽고 오차도 적은 것 같습니다. 상급자들한테는 아무 것도 아닐지 몰라도 저 같은 초보에게는 좋은 발견(!)이었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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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과 별개로, 저번에 구입한 철물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목심 제조기였습니다. 비싸기도 하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망설였는데 사용 동영상을 보고는 속는 셈 치고 구입해 보았어요. 별 거 아닌 목심이지만 다른 나무를 넣기는 싫었거든요. 그런데 오오, 목공방에서 써 보았던 커다란 목심 제조기 못지 않더군요. 목심제조를 위해 자투리 목재를 하나 구입했는데, 몇 번 하다 보니 알뜰하게 제조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요. 혹 저처럼 망설이셨던 분 계시면, 돈값 하는 물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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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완성된 두 번째 책장. 첫 번째랑 뭐가 다르나면... 음... 그러니까... 칸막이 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데 재미랍시고 칸막이 하다는 옆판에 너무 밭게 끼우는 바람에 마감할 때 고생 좀 했습니다. 책 꽂을 때도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어요. 역시 순간의 흥에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꽂혀 있는 책도 다릅니다. (첫 번째 책장사진 재활용하는 거 아님을 열심히 강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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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상품명수량판매가소계
1홍송(RED Pine) 집성목 Solid 1200X2400X18mm홍송(RED Pine) 집성목 Solid 1200X2400X18mm1162,880162,880
총 비용 16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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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작품평이 있습니다.

관** 님의 작품평|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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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님의 작품평|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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